처음에는 무슨 깡인지 나이가 들어서 뻔뻔한 자신감이었는지 그냥 막 영어를 내뱉게 되었어요. 그들은 생소한 저의 영어 발음과 인토네이션에 전혀 알아듣지 못하 더라고요.
제일 많이 저에게 돌아왔던 대답이 Sorry? Parden? 이었어요.
제가 답답해서 글로 써주면 ‘Ah~’ 하면서 그제야 알아듣더라고요. 그래서 자꾸만 제 자신이 작아지면서 학교 다닐 때의 영어 울렁증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자꾸만 작아지는 자신감에 영어 Hello, how are you? 한마디 내뱉는 것조차 힘겨워졌어요. 친구도 전혀 사귈 수가 없었어요. 엄마가 영어가 안되니, 아이들 외국 생활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서 매일 밤 애들 몰래 울곤 했어요.
그래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영어 강의를 하는 유튜브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어느 날, 기대 없이 한번 들어볼까 하고 클릭했다가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몰입하며 듣게 만든 에스텔잉글리쉬!
6개 정도의 강의를 들어보고 바로 ‘이 강의다!’ 외치면서 바로 결제를 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커리큘럼 자체가 탄탄하게 잘 짜여 있어서 정말 만족하며 들었답니다.
특히나, 그동안 내가 생각해서 말했던 콩글리쉬 문법과 발음이 많이 고쳐졌어요. 많이 헷갈렸던 단어 표현 차이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답니다.
확실히 발음이 좋아졌고, 듣는 귀가 뜨였고, 어디 가서도 도망치지 않고 영어를 말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제 자신이 대견스럽게 느껴진답니다.
영어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에스텔잉글리쉬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