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Weekly Sentence에서 함께 배워 볼 한 마디는 ‘제안하기’에 많이 사용되는 ‘~하는 게 어때?’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해 볼 것을 제안하거나 함께 무언가를 하자고 제안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영어에서는 ‘How about -ing?’이라는 표현으로 말을 해요. 예를 들어 ‘먹다’라는 동사는 ‘eat/have’로 쓸 수 있는데 ‘ing’를 붙이면 ‘eating/having’처럼 쓸 수 있어요.
How about having a snack?
간식 먹는 게 어때? /간식 먹을까?
How about reading books?
책 읽을까? /책 읽는 거 어때?
How about drawing pictures?
그림을 그려볼까? /그림 그리는 거 어때?
How about wearing a coat?
코트를 입어볼까? /코트 입는 거 어때?
‘How about wearing this sweater?’ 에 대한에스텔 선생님의 친철한 설명을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직접 들어보세요.
사전에서 listen과 hear의 뜻을 찾으면 다른 단어지만, 똑같이 ‘듣다’라는 뜻으로 나와 있어 상황의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뜻은 같지만 어감의 차이 때문에 상황에 맞게 써야 해요. 한국말로도 ‘듣다’와 ‘엿듣다’가 다른 것처럼 영어에서도 똑같이 ‘listen’을 쓰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hear’같은 동사를 써야 할 때가 있어요.
그것을 바로 뉘앙스라고 하는데요. 작은 차이 같지만 뉘앙스를 잘 알아야 올바른 말하기를 할 수 있어요. 그럼, 영상을 통해서 똑같은 뜻을 갖고 있는 단어들의 차이를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말하기를 해 보세요!
❓Weekly 영어 퀴즈❓
‘알려지다’는 영어로?
‘알다’라는 영어 단어를 생각하면 머리에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know’예요. ‘사람들에게/세상에 알려지다.’라는 표현도 ‘know’로 쓸까요? 원어민들은 실제 스피킹을 할 때 훨씬 쉽고 간단한 동사와 전치사로 말하는데요.
‘어떠한 사실을 얻은 것이 밖으로 나가는 것’ 즉, ‘세상에/사람들에게 알려지다’를 표현하는 이 동사와 전치사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 표현을 ‘여기서 썩 나가!’라는 표현으로 잘 알고 있어요. 아직도 모르시겠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