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면 물론 의사소통이 제일 문제지만, 혹시라도 타국에서 몸이 아플 까봐 걱정돼요. 의사 선생님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야하기 때문에 아픈 걸 꾹 참고 귀국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증상을 표현할 수 있는 표현들을 미리 배워 놓으면 유용해요!
우선 병원에 가면 접수를 하는 곳에 계신 분(a receptionist) 혹은 의사선생님께서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은 ‘어디가 아프세요?’라고 물을 거예요.
How can I help you?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What’s the matter? 어디가 아프세요?
위의 표현에 대답을 함께 배워 보도록 해요!
have, hurt로 아픈 곳을 간단하게 말할 수 있어요.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have를 이용해서 어떤 질병이나 아픔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보세요.
I have a fever. 발열이 있어요.
I have a headache. 두통이 있어요.
I have an upset stomach. 속이 나빠요.
I have a pain in my leg. 다리가 아파요.
I have a shooting pain in my leg. 다리가 찌릿찌릿 아파요.
Sick은 몸 전체 질병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다쳐서 통증이 있을 때는 hurt로 말해요.
My back is sick.(X) -> My back hurts. 등이 아파요.
My leg is sick.(X) -> My leg hurts. 다리가 아파요.
My finger hurts. 손가락이 아파요.
어디가 아픈지 간단하게 설명했다면, 증상은 얼마나 됐는지 따른 검사가 필요하진 않은지 의사 선생님이 하는 질문도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의사 선생님: When did you get hurt? 언제 다쳤나요?
얼마나 됐는지는 Yesterday(어제), 2 days ago(2일 전에)처럼 말씀하시면 돼요.
의사 선생님: Have you taken any medicine so far? 약 드신 거 있나요?
먹고 있는 약이 없다면 No, 있다면 실제 약이나 사진 등으로 보여 드리는 게 제일 빨라요.
간단한 검사가 필요하면 의사선생님께서 ‘~을 하자(let’s)’로 말씀해 주실 거예요.
Let’s take your temperature. 열을 재 봅시다.
Let’s take your blood pressure. 혈압을 재 봅시다.
그리고 간단한 진찰이 끝나면 처방전을 써 주실 거예요.
I'll write you a prescription. 처방전 써 드릴 게요.
‘여행영어 -병원’에 대해서 더 자세한 설명과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관한 예문들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